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웹 기반 집중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 연구가 시작된다.

16일(현지시간) 공개된 임상시험 정보에 따르면, '비보상성 심부전 후 집중 예방 프로그램'(IPP-HF) 연구는 심부전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다.

이 연구는 심부전 치료법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불충분한 부문 간 협력과 환자 교육 부족으로 인해 치료가 미흡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됐다.

연구에 참여하는 환자들은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뉜다. 한 그룹은 12개월간 심부전 전문 간호사(HFN)가 안내하는 집중 예방 프로그램을, 다른 그룹은 표준 치료를 받게 된다.

집중 예방 프로그램은 이러닝을 통한 환자 교육, 심부전 관리 애플리케이션 사용, 학제간 심부전 네트워크 연계, 심장 스포츠 그룹 추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악화 징후, 약물 복용, 건강 상태, 삶의 질 등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연구의 1차 평가지표는 1년 후 비보상성 심부전으로 인한 재입원율과 삶의 질(QoL) 개선 여부다.

2차 평가지표로는 사망률, 심부전 치료제 복용 완전성, 심박출률 변화, 관련 생체지표(NTproBNP, 페리틴 등), 6분 보행 거리, 최대 산소 섭취량, 우울증 상태(PHQ-9), 심부전 관련 지식 수준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