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지방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위축성 흉터 치료제 'TRTP-1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1상과 2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임상 1상에서는 위축성 흉터 부위 4곳 이상에 TRTP-101을 단회 투여한 후 용량제한독성(DLT)을 평가한다.

이후 진행될 임상 2상은 위약 대조, 분할 안면 설계 방식으로 이뤄진다. 얼굴 양쪽(뺨, 관자놀이 등)에 직경 약 2cm의 위축성 흉터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환자의 얼굴 한쪽에는 TRTP-101을, 다른 한쪽에는 위약을 투여해 안전성과 효능을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의 목적은 성인 위축성 흉터 환자에게 TRTP-101을 단일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