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J&J)이 재발성 및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BCMA 표적 CAR-T 치료제 '실타셀'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비교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16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따르면, 이 연구는 J&J의 '실타셀'(성분명 실타캅타젠 오토류셀)과 표준 치료법의 효능을 직접 비교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연구의 고유번호는 NCT04181827이다.

비교 대상이 되는 표준 치료법은 '포말리도마이드, 보르테조밉, 덱사메타손' 병용요법(PVd) 또는 '다라투무맙, 포말리도마이드, 덱사메타손' 병용요법(DPd)이다.

이번 임상은 이전에 레날리도마이드 기반 치료에 재발했거나 반응하지 않는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실타셀(개발명 JNJ-68284528)은 환자의 T세포를 이용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다. 다발성 골수종 세포 표면에 있는 B세포 성숙 항원(BCMA)을 표적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