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치매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 'MK-1167'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연구가 시작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MK-1167의 효능을 평가하는 연구(MK-1167-008)가 등록됐다.
이번 연구는 기존 알츠하이머병 표준 치료제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AChEI)를 투여받는 환자에게 MK-1167을 추가로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의 주요 목표는 MK-1167이 위약과 비교해 기억력, 정신 활동 등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약물 투여에 따른 안전성과 내약성도 함께 평가한다. 연구진은 최소 한 가지 용량의 MK-1167이 위약 대비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이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