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125달러를 돌파할 경우 투자자들이 공매도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투자가 피터 앤더슨은 유가가 125달러를 넘어설 경우 투자자들이 공매도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시장 변동성이 매우 커 석유 기업에 대한 투자가 극도로 투기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경고는 석유 기업들의 높은 수익 전망 속에서 나왔다.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현재 유가 수준이 연말까지 유지된다면 미국 석유 기업들이 600억달러(약 86조4000억원) 이상의 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