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랑제2차㈜가 발행하는 약 246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과 유동화사채가 각각 'A1(sf)', 'AAA(sf)' 등급을 받았다.
한국기업평가는 16일 농협사랑제2차의 제6-1회 및 제6-2회 ABCP에 A1(sf) 등급을, 제3회 유동화사채에 AAA(sf) 등급을 각각 신규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유동화증권은 특정금전신탁 수익권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해당 신탁은 농협은행의 원화 정기예금 총 2396억6000만원을 운용한다.
한기평은 평정의 핵심 요인으로 정기예금 예치은행인 농협은행의 높은 신용도를 꼽았다. 평가일 현재 농협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은 'AAA/안정적'이다.
이에 따라 기초자산인 정기예금의 신용위험이 유동화증권의 목표 등급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한기평은 판단했다.
발행 예정 유동화증권은 제6-1회 ABCP 1450억원, 제6-2회 ABCP 1000억원, 제3회 유동화사채 9억7200만원으로 구성된다.
현금흐름 불일치에 따른 유동성 위험은 유동화증권 증액 발행을 통해 통제된다. 원천징수세액으로 인한 현금 부족 위험은 만기를 조정한 별도 유동화사채 발행으로 관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