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에스앤에스텍이 지난해 연결 기준 50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년 대비 70% 넘게 급증한 실적을 달성했다.
에스앤에스텍은 16일 공시한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외부감사인인 한미회계법인은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437억3300만원으로 전년(1760억1400만원) 대비 3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82억5900만원으로 91.1%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및 액정표시장치(LCD)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블랭크마스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재무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930억원, 부채총계는 888억원으로 부채비율은 29.2%를 기록했다.
한편 에스앤에스텍은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건설중인자산은 2024년 말 71억원에서 지난해 말 60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