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가 지난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악화된 실적을 기록했다.
미원상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6억343만원으로 전년 대비 27.1%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23억1709만원으로 1.4% 소폭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21억2952만원으로 33.4% 줄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계면활성제, 전자재료 등을 포함한 제품 매출이 늘면서 전체 매출 규모는 소폭 커졌다. 하지만 매출원가가 3475억원으로 전년보다 6.2%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미원상사는 1959년 설립된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계면활성제와 전자재료 등을 생산 및 판매한다. 주력 제품은 계면활성제와 전자재료 부문이며, 지난해 각각 1893억원, 20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