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이 지난해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투자자산 평가이익에 힘입어 순이익은 급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16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42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27.1%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502억원을 기록해 전년(20억원) 대비 2420.2% 폭증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역시 614억원으로 1508.2% 급증했다.

회사 측은 순이익 급증에 대해 "타법인투자주식 평가이익 반영 등 투자금융상품 평가가치가 상승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끝나기 전의 내부 결산 자료로, 감사 결과 및 정기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