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33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9.1%, 29.8% 성장했다.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16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인쇄 사업 매출이 475억원으로 전년보다 14.9% 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물류 사업 매출은 38억원으로 36.6%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2024년 말 준공된 파주 SM스튜디오에서 지난해 11억원의 임대 매출이 발생하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기타 부문은 와인 유통 사업 등을 포함해 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사업보고서 내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을 통해 "주력 사업인 인쇄 부문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수익성이 높은 물류 사업의 실적 기여가 전사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재무 건전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9.2%로 전년(12.5%) 대비 3.3%포인트 하락했으며, 유동비율은 483.4%로 단기 채무 상환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