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기업 EY가 일본 제약사 에자이의 인적자본 정보 공시와 이를 연계한 후속 경영 활동을 3년간 지원했다고 밝혔다.
EY스트래티지앤드컨설팅(EYSC)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에자이가 2023년 7월부터 매년 발간하는 '인적자본 보고서' 작성을 지원해왔다고 전했다. 에자이는 인적자본 관련 정보 발신이 부족하다는 문제 인식하에 보고서 발간을 시작했다.
EYSC는 보고서의 구상 단계부터 실행, 지속적인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3년간 전 과정을 도왔다. 개시 첫해인 2023년에는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모두 공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후 2024년부터는 주요 대상을 사내 직원으로 전환했다. 직원 참여형 보고서 제작, 자체 개발 지표 'E-HCI' 도입, 수시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 등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개선을 지속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인사 정책의 우선순위가 명확해지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외부 평가가 개선되고 타 기업과의 교류도 활발해지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즈노 아키노리 EYSC 파트너는 "공시를 계기로 인적자본 경영을 발전시키는 에자이의 노력은 선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일본을 대표하는 인적자본 경영 사례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