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락이 지난해 연결 기준 1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디케이락은 16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8억원으로 전년 대비 30.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217.7% 급증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배경에 대해 "주요 수출 시장의 수요 회복과 안정적인 고객 기반 확보, 지속적인 원가 관리 및 생산 효율성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호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매출액은 1116억원,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3%, 681.7% 늘었다.
디케이락은 이날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이는 전년 배당금 250원보다 50원 늘어난 금액이다. 배당금 총액은 약 31억원이다.
한편 디케이락은 조선, 해양 플랜트, 반도체, 수소차 등에 사용되는 계장용 피팅 및 밸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25년 기준 매출의 76%가 수출에서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