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동도시가스는 2025년도 연간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1조7588억원, 영업이익 3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1조7912억원 대비 1.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268억원보다 2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1억원에서 321억원으로 10.1% 늘었다.
재무구조도 한층 안정화됐다. 부채총계는 2024년 말 5011억원에서 2025년 말 4528억원으로 줄고, 자본총계는 4437억원에서 4722억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112.9%에서 95.9%로 17%포인트 개선되며 100% 아래로 내려왔다.
한편 경동도시가스의 외부감사를 맡은 신한회계법인은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적정' 감사의견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