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6일 제15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참여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신문 개관 기사를 통해 김 위원장이 평안남도 천성청년탄광에 마련된 선거장에서 투표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투표 후 탄광 노동계급을 격려하고 이들 앞에서 연설도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날 북한 전역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선거가 일제히 진행됐다. 통신은 "전국의 선거자들이 높은 정치적 열의를 안고 선거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도 각지 선거에 참여했으며, 외국 손님과 재중동포들이 평양 시내 선거장을 참관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한편 이날 노동신문은 각지 성과들을, 민주조선은 물오염 문제를 다룬 기사를 실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