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남화산업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나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남화산업은 16일 공시한 2025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40억9400만원으로 전년(80억1100만원) 대비 48.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억7100만원으로 전년(207억300만원)보다 19.0%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09억3300만원에서 66억7200만원으로 39.0% 감소했다.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재무 건전성 및 회계 투명성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감사인인 선일회계법인은 남화산업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중요성의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설계 및 운영되고 있다'며 '적정' 의견을 냈다.
회사의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2025년 말 기준 부채총계는 134억2800만원, 자본총계는 1888억9300만원으로 부채비율은 7.11%에 그쳤다. 이는 전년 말 7.31%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남화산업은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41억1760만원이다. 해당 안건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