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일본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도쿄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는 1bp(1bp=0.01%포인트) 오른 2.250%를 기록했다.

WSJ는 중동 분쟁이 촉발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본은행(BOJ)의 더 빠른 금리 인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JP모건의 글로벌 시장 전략팀 소속 위원 3명은 보고서를 통해 "수요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BOJ 회의는 4월 금리 인상에 대한 BOJ의 의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우리 이코노미스트들은 BOJ가 4월 인상을 사전 약속하지는 않겠지만, 상황이 안정될 경우 선택지를 열어둘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