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총선을 앞두고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경쟁 정당 지지자들이 대규모 맞불 집회를 열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빅토르 오르반 총리 지지자들과 중도 우파 도전자 페테르 마자르 후보 지지자들은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각각 집회를 개최했다.
오르반 총리 지지자들은 국회의사당 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마자르 후보 지지자들은 다뉴브강 인근에서 영웅광장으로 이어지는 거리에서 세를 과시했다.
이번 집회는 내달 12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열렸다. 양측 지지자 수천 명은 각자 도심을 행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