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일본의 한 줄기세포 클리닉에서 발생한 한국인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자사와의 연관성을 공식 부인했다.

네이처셀은 16일 공시를 통해 '네이처셀 협력 일본 줄기세포 클리닉에서 한국인 환자 사망'이라는 제목의 지난 14일 자 아시아경제 보도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회사 측은 "본 사안은 당사와 관련된 사안이 아니며 언론보도에서 언급된 일본 소재 의료기관은 당사가 운영하거나 당사와 계약하여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기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알바이오와의 관계를 근거로 해당 병원을 '네이처셀 협력병원'이라고 보도한 점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회사 측은 "당사와 알바이오는 일부 적응증에 대해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관계"라며 "이는 일본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재생의료 프로그램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 현지 관계사의 제조가 일시 중지된 것에 대해서는 "일본 관계 당국의 사실 확인 절차에 필요한 자료 제출 등 관련 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조 일시 중지는 재생의료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상 조치로 안전 준수 확인이 완료되는 대로 재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처셀은 "당사는 일본에서 의료기관을 운영하거나 직접 재생의료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번 사안이 당사의 사업이나 재무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