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가 알테오젠과 66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16일 (주)알테오젠과 의약품 '아이럭스비(Eyluxvi®, ALT-L9)'의 상업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6억4000만원으로, 이는 에스티젠바이오의 2024년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588억6378만원) 대비 11.2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알테오젠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아이럭스비의 상업용 물량을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총 계약금액의 10%인 6억6400만원을 선금으로 수령하며, 나머지 대금은 계약 기간 내 발주처의 요청 과제를 완료할 때마다 분할하여 지급받게 된다. 회사 측은 계약 종료일이 양사 합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