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6일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90억2285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30억186만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에 해당하는 영업수익은 196억1753만원으로 전년(175억9705만원) 대비 1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70억155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24억2138만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지분법 손실과 금융자산 평가 손실이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 컸다. 지난해 지분법 손실은 18억6392만원으로 전년 76억2218만원 대비 75.5% 급감했다.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평가손실도 4억3629만원으로 전년(33억3017만원)보다 86.9% 줄었다.
주력 사업인 투자조합 운용 성과도 개선됐다. 투자조합 관리보수 등으로 구성된 수수료 수익은 108억6312만원으로 전년 99억628만원 대비 9.7% 늘었다.
한편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1251억7296만원으로 전년 말보다 30.9% 늘었다. 부채총계는 전환사채 발행 등의 영향으로 268억878만원으로 217.8% 급증했으며, 부채비율은 9.67%에서 27.25%로 상승했다. 외부감사인인 태성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