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178억6192만원, 영업이익은 92억1872만원, 당기순이익은 70억2148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영업수익은 3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앞서 이 회사는 2024년 21억7865만원의 영업손실과 19억6008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실적 개선은 지분법손실이 크게 줄고 수수료 수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지분법손실은 17억6977만원으로 전년 75억5686만원 대비 대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수료 수익은 93억1237만원에서 102억4949만원으로 10.1% 증가했다.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관련 손익도 전년 10억2428만원 손실에서 지난해 17억1844만원 이익으로 돌아서며 실적에 기여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101억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5.1% 늘었고 부채총계는 211억9400만원으로 464.0% 급증했다. 부채 증가는 1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등이 주된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