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등 고위 간부들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15일 각지 선거분구들에 나가 선거자들과 함께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박태성 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 당 조직비서, 리히용 당 중앙위 부장, 김성남 당 국제부장 등이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대의원 후보자들에게 투표했다.

이들 간부는 대의원 후보자들을 만나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애국적 헌신성을 높이 발휘해온데 대하여 고무격려해주었다"고 통신은 밝혔다.

이어 간부들은 후보자들이 "국가부흥의 변혁적 국면을 상승 확대하기 위한 결정적인 투쟁의 전위에서 인민의 대표, 국정의 주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갈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