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가 보유 중이던 솔로윈홀딩스 지분 전량을 매각해 약 87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한다.

엑스큐어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케이맨 제도 소재 금융서비스 회사인 솔로윈홀딩스 주식 152만7000주를 약 87억3821만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매각하는 주식 가액은 엑스큐어의 2024년 말 기준 총자산 대비 36.02%, 자기자본 대비 27.7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양도 목적에 대해 "단기 투자수익 실현 및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

주식은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장내 매매를 통해 처분될 예정이다. 매각이 완료되면 엑스큐어의 솔로윈홀딩스 소유 주식 수와 지분 비율은 0%가 된다.

엑스큐어는 외부평가기관인 이정회계법인을 통해 주식 양도가액의 적정성을 검토받았으며, 평가 결과 거래 가액이 부적정하다고 판단할 만한 근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