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럭비 대표팀이 식스네이션스 대회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둔 가운데, 스티브 보스윅 감독이 선수단의 공개적인 지지를 받았다.

15일(현지시간)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식스네이션스 최종전에서 프랑스에 46-48로 석패하며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잉글랜드 럭비풋볼연맹(RFU)은 웨일스를 상대로 거둔 1승을 제외하고 4패를 기록한 이번 대회 성적에 대해 리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전 선수인 제이미 조지는 보스윅 감독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그는 보스윅 감독이 2027년 호주 월드컵 우승으로 팀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조지는 "스티브는 내가 함께 일해본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며 "그의 지도 아래 우리는 월드컵 우승 후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스윅 감독은 잉글랜드 럭비를 위해 믿을 수 없는 일을 해왔다"며 "선수단과 코치진 모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RFU의 리뷰는 몇 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보스윅 감독은 4연패에 대한 해명과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선수와 스태프들도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