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제조사 나콘의 하드웨어 브랜드 RIG가 프리미엄 유선 게이밍 헤드셋 'R5 맥스 HD'를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RIG는 PC 및 콘솔 환경의 경쟁 게임에 최적화된 신제품 R5 맥스 H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로게이머와 고음질을 선호하는 이용자를 겨냥했다.
R5 맥스 HD는 오디오 기술 기업 오라(Ora)의 40mm '그래핀Q'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특수 그래핀 소재를 활용해 왜곡을 최소화하고 공간 음향 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USB-C 타입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동글에 연결하면 최대 32비트 해상도의 고음질 사운드를 지원한다. 주파수 응답 범위는 일반적인 헤드셋(20Hz~20kHz)을 뛰어넘는 20Hz~40kHz에 달한다. 돌비 애트모스 입체 음향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는 '방송 등급'의 단방향 마이크를 장착해 선명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냅+록' 시스템을 도입해 부품 교체를 통한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마이크 위치를 왼쪽이나 오른쪽 이어컵으로 바꾸거나 완전히 분리할 수도 있다.
R5 맥스 HD의 가격은 149.99달러(약 21만6000원)로 책정됐다. 이는 유사한 사양을 갖춘 경쟁사 제품들의 절반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탈부착이 가능한 이중 소재 이어 쿠션과 메모리폼을 적용한 금속 헤드밴드 등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제품은 이날부터 아마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