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양화력발전소에서 전력 생산량을 초과 달성했다고 선전하며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섰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전력생산투쟁 과감히 전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평양화력발전소가 3월 들어 매일 계획보다 수십만kWh의 전력을 추가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성과가 '당 제9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발전소 내 당 조직의 지도 아래 노동자들이 사회주의 경쟁을 벌이며 생산량을 늘렸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열생산 직장 노동자들은 보일러 가동 일수를 늘리고 터빈 직장 노동자들은 설비 효율을 높이는 등 각 부문에서 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문은 곳곳에 게시된 구호와 표어들이 생산자들의 경쟁 열의를 높이고 있다며 "투쟁목표점령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전력생산자들의 로력적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