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노동당 총비서 재추대를 축하한 니카라과에 답전을 보내 양국 친선 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자로 다니엘 오르테가 사베드라, 로사리오 무리요 삼브라나 니카라과 공동대통령들에게 답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답전에서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내가 조선노동당 총비서의 직책을 또다시 맡게 된 것과 관련하여 당신들이 열렬한 축하를 보내준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우리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니카라과를 비롯한 중남미의 반미 성향 국가들과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교적 고립을 타개하려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