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흥남비료연합기업소가 일일 생산 계획을 102% 이상 초과 달성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자 기사에서 "흥남비료연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일평균 102% 이상의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당 제9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신문에 따르면 기업소의 당 및 행정일군들이 현장에서 설비 정상 가동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기술자, 기능공들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원료직장과 발생로직장에서는 가스 생산량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합성직장에서는 암모니아 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스청정직장, 물전해직장 등 여러 부문에서도 설비 예방 보수를 진행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방안들을 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도는 북한이 주요 정치적 행사 이후 경제 각 부문에서 성과를 독려하고 이를 선전하며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는 북한의 대표적인 비료 생산 기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