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외선전매체가 멕시코에서 제9차 노동당 대회를 기념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하는 토론회가 열렸다고 보도하며 체제 선전에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메히꼬에서 전국토론회가 진행되였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토론회에는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 관계자들과 학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이사장을 겸하는 이 위원회 위원장은 기조발언에서 김 위원장을 당 최고수위에 추대한 것을 '커다란 영광'이라고 칭송했다.
그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복리를 위해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라며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만을 떨칠것"이라고 주장했다.
통신은 다른 토론자들도 김 위원장의 영도로 북한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했다'고 찬양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북한이 외부 세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을 부각해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