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약 9평)의 작은 면적에 침실 2개와 사무 공간까지 갖춘 신형 이동식 주택이 미국에서 공개돼 눈길을 끈다.
14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뉴 아틀라스에 따르면 미국 '메이드 릴레이티브 타이니 홈스'(Made Relative Tiny Homes)는 최근 이동식 주택 모델 '엘더베리'(Elderberry)를 선보였다. 이 주택은 3축 트레일러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길이는 9.1m, 실내 면적은 30㎡다.
내부는 거실, 주방, 욕실, 침실 2개로 구성된다. 거실에는 손님용 침대로 변형 가능한 맞춤형 소파와 책장, TV 수납장 등이 배치됐다. 한쪽에는 책상과 의자가 있는 작은 홈 오피스 공간도 마련됐다.
주방은 4구 프로판 스토브가 장착된 오븐, 냉장고, 싱크대 등을 갖췄다. 참나무로 제작된 조리대와 함께 식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형 아침 식사용 바(bar)도 특징이다.
욕실에는 좌석이 있는 대형 샤워부스와 화장실, 세면대가 설치됐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놓을 수 있는 별도의 세탁 공간도 확보했다.
침실은 복층(로프트) 형태로 2개가 제공된다. 메인 침실은 수납공간을 겸하는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으며, 두 번째 침실은 탈부착 가능한 사다리로 접근 가능하다. 두 번째 침실은 취미 공간이나 창고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엘더베리 모델의 판매 가격은 8만1000달러(약 1억1700만원)로 책정됐다. 현재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에서 판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