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의 주요 석유 공급항인 푸자이라에서 드론 요격 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자이라 에미리트 언론 사무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드론 요격 과정에서 떨어진 잔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푸자이라 언론 사무소는 현재 민방위대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푸자이라는 페르시아만 입구에 위치한 세계적인 석유 제품 저장 및 선박 연료 공급(벙커링) 중심지 중 하나다.

이번 드론 공격의 배후나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