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미군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해 미 공군 공중급유기 5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WSJ는 익명의 미국 관리 2명을 인용,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최근 며칠 사이 사우디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으로 지상에 있던 공중급유기 5대가 손상을 입었으나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체들은 현재 수리 중이며, 이번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WSJ는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WSJ의 보도 내용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