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틱톡의 미국 사업부 매각 거래를 중개한 대가로 약 100억달러(약 14조4000억원)의 수수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완료된 틱톡 미국 사업 인수 투자자들로부터 이 같은 금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에 미국 사업 매각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온 가운데 성사된 것이다.
다만 WSJ 보도에는 미국 행정부가 민간 기업 간의 거래에서 수수료를 받게 되는 구체적인 방식이나 법적 근거 등은 자세히 언급되지 않아 향후 논란의 소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