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인도 국적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인도의 조리용 가스 부족 사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인도 국적의 LPG 운반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항해하는 것을 허가했다.

이와는 별개로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 한 척도 인도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유조선은 지난 1일경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으며, 오는 14일 인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소식통 중 2명과 해운 정보 분석업체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