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오는 6월 14일 미국 백악관에서 '프리덤 파이츠 250'을 개최하고 관람권 8만5000장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13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경기는 백악관 남쪽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인근 엘립스 공원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8만5000명의 관중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화이트 CEO는 "엘립스 공원에 8만5000명을 수용할 것이며 티켓은 무료"라며 "티켓 배포 방식은 곧 발표할 예정이니 워싱턴 DC로 올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으로, 현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와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가 맞붙는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6월 14일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80세 생일과 같은 날이어서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