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브라질에 조직범죄 소탕 협력의 일환으로 미국 내에 수감된 외국인들을 인수해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제안은 미국이 엘살바도르에 범죄 혐의자를 추방하는 모델을 따른 것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브라질은 아직 이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으며, 현재 양국 정부가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의안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 기간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