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에서 발생한 드론 공격으로 프랑스군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를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이라고 규정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공격에 대한 전면적인 군사 분석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격으로 프랑스 군인 1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앞서 해당 공격이 "용납할 수 없고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한 중동 지역에서 프랑스의 입장은 '방어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피격 사건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중동 정책 기조에 큰 변화가 없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공격의 배후나 구체적인 경위 등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프랑스 정부가 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