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집권 연정의 일원인 자유당이 오는 9월 총선에서 반이민 성향의 스웨덴 민주당을 지지하기로 하면서 우파 연합의 승리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자유당은 이날 9월 의회 선거 이후 스웨덴 민주당을 정부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유당은 현재 스웨덴 집권 연정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정당이다. 이번 결정은 현재 여론조사에서 야권인 좌파 블록에 뒤처지고 있는 우파 진영이 총선 승리를 위해 결집하는 모양새다.
스웨덴 총선은 오는 9월 13일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연대 합의는 우파 블록이 선거 후 안정적으로 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