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공유 기업 우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13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우버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영되는 로보택시 파트너사로 모셔널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라스베이거스에서 우버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고 로보택시 탑승에 동의한 이용자는 모셔널의 자율주행 차량에 배차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 투입되는 차량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다. 서비스 운영 방식은 우버가 기존에 다른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사와 맺은 협력과 유사하다.
서비스 초기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운전석에 안전 요원이 동승한다. 하지만 모셔널은 연말까지 안전 요원 없이 운영되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 플랫폼에 또 하나의 로보택시 운영사를 추가하며 자율주행 서비스망을 확장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