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산기업 시노마인 리소스 그룹이 짐바브웨 정부와 리튬 수출 재개를 위한 협상에 나섰다. 이는 짐바브웨가 자국 내 부가가치 창출을 이유로 광물 원석 수출을 전면 금지한 데 따른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시노마인(002738.SZ)은 선전증권거래소 연계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노마인은 "새로운 수출 신청에 대해 짐바브웨 당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짐바브웨 정부는 지난 2월 말부터 모든 종류의 광물 원석과 리튬 정광의 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이는 불법적인 관행을 근절하고 '자국 내 부가가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시노마인은 이번 수출 금지 조치가 자사가 운영하는 비키타 리튬 광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