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에 대응해 F-16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켰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마니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전 10시경 툴체아주 북쪽 상공에서 미확인 공중 표적들이 레이더 시스템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공 시스템에 경계 태세가 발령됐으며, 보르체아 제86공군기지 소속 F-16 전투기 2대가 영공 감시 및 정찰을 위해 이륙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또한 드론 파편이 우크라이나 국경과 인접한 루마니아 영토에 떨어졌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현재 전투기의 정찰 결과나 드론의 정확한 소속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