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유조선 그룹 소브콤플로트가 2025년 6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하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소브콤플로트는 2025년 연간 순손실이 6억4840만달러(약 9337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억6000만달러로 전년도 18억7000만달러에서 43% 이상 급감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역시 5억2600만달러로 2024년의 10억1000만달러에 비해 거의 반 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소브콤플로트는 러시아 최대 국영 해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