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뉴온이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대 1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뉴온은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액면가 1000원의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가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자 비율은 90%다. 감자가 완료되면 뉴온의 발행주식 총수는 6365만4307주에서 636만5430주로 줄어든다. 같은 비율로 자본금 역시 636억5430만7000원에서 63억6543만원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이번 감자가 상법에 따라 결손 보전을 위한 것인 만큼 주주총회 보통결의로 진행하며 채권자 이의제출 절차는 생략한다고 설명했다.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감자를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3월 30일 열린다. 감자 기준일은 4월 14일이며 이에 따라 주권 매매거래는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정지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30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