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더라미가 지난해 화장품 사업 부진 등으로 적자 전환했다.

더라미는 13일 공시를 통해 2025년도 개별 기준 잠정 영업손실이 17억2045만원으로 전년(영업이익 16억1798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9억1966만원으로 전년 대비 27.0%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46억4596만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화장품 사업부의 매출 감소와 무형자산인 영업권의 손상 처리를 꼽았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556억5101만원으로 전년보다 10.0% 줄었다. 부채총계는 32억2670만원으로 37.8% 감소했으며 자본총계는 524억2431만원으로 7.4% 줄었다.

이번에 공시된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잠정 수치다. 최종 실적은 향후 감사 결과 및 정기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