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테크론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13일 성우테크론이 공시한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19억5225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11억8399만원) 대비 6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9억1651만원으로 전년(416억8706만원)보다 1.8%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7억5184만원으로 전년(22억5036만원)에 비해 111.1% 급증했다.
실적 개선에 따라 재무구조도 한층 안정됐다.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1004억4314만원으로 전년 말(986억7533만원) 대비 소폭 늘었다. 부채총계는 250억4972만원으로 전년 말(279억2819만원)보다 10.3% 줄었다. 이에 자본총계는 753억9341만원으로 6.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장비사업부의 영업이익이 19억2699만원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부품사업부는 4억3582만원의 이익을 냈으나 PCB임가공사업부는 4억1056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1997년 설립된 성우테크론은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 및 부품 임가공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로는 성우세미텍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