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마니커에프앤지가 지난해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마니커에프앤지는 2025년도 매출액 1067억5823만원, 영업이익 24억8563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0.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3%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1억6856만원으로 전년(29억9400만원)보다 27.6% 감소했다.

다만 회사의 재무 건전성은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계는 1226억7421만원으로 전년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부채 총계는 431억4319만원으로 전년(452억3844만원)보다 4.6% 감소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24년 말 58.46%에서 2025년 말 54.25%로 4.21%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마니커에프앤지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를 맡은 신우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냈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