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가 양극재 설비 투자를 위해 35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코스모신소재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3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70만3815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4만9729원으로 책정됐다. 조달된 자금 전액은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코스모신소재는 확보한 자금을 국내외 양극재 관련 설비 투자에 투입할 계획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 2분기부터 2027년 말까지다.

유상증자 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주)코스모앤컴퍼니다. 회사 측은 “경영상 필요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투자자 의향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정된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신주 납입일은 오는 2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4월 6일이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9월 29일 나왔던 유상증자 관련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확정 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