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이 임직원 보상을 위해 8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
헥토파이낸셜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제한조건부주식(RSU) 지급 조건이 달성된 임직원에게 자기주식 21만86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총 81억3192만원이다.
1주당 처분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12일 종가 3만72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다.
이번 처분은 회사 자기주식 계좌에서 보상 대상자들의 증권계좌로 주식을 직접 이체하는 장외처분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헥토파이낸셜 임직원 36명(17만600주)과 계열사 임직원 15명(4만8000주) 등 총 51명이다.
이번에 처분되는 주식은 헥토파이낸셜의 총발행주식수 1397만656주 대비 1.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처분 주식 수가 총발행주식수 대비 미미한 수준이어서 주식가치 희석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처분 결정으로 헥토파이낸셜의 자기주식 보유 수량은 40만1372주에서 18만2772주로 줄어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