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이 중국 기업과 약 17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산업은 13일 공시를 통해 중국 '우한 유니모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nimos Microelectronics (Wuhan) Co., Ltd.)와 16억8857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270억4183만원의 6.2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해외 수출 건으로 부가가치세는 포함되지 않았다. 총 계약금액은 115만800달러이며, 계약일인 지난 12일의 매매기준율(달러당 1467.30원)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됐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12일부터 같은 해 6월 30일까지다. 대금은 물품 도착 후 30일 이내에 90%를, 최종 승인 후 30일 이내에 나머지 10%를 지급받는 조건이다.

미래산업 측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은 거래처와 협의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