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청년 기업가 지원을 선도하는 토니 엘루멜루 재단(TEF)이 글로벌 전문가 3명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나섰다.

PR 뉴스와이어에 따르면 토니 엘루멜루 재단은 13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폴 곰퍼스 교수, 페르 헤게네스 전 이케아 재단 최고경영자(CEO), 바드르 자파르 크레센트 엔터프라이즈 CEO를 신임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자문위원들은 벤처 캐피털, 지속가능 개발, 전략적 자선 활동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인물들이다. 곰퍼스 교수는 벤처 캐피털과 기업가 정신 분야의 권위자이며, 헤게네스 전 CEO는 약 20년간 글로벌 보조금 지원 및 지속가능 개발 분야에서 활동했다. 자파르 CEO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비즈니스·자선 활동 담당 특사를 겸임하고 있다.

토니 O. 엘루멜루 TEF 설립자는 "기업가 정신은 아프리카의 장기적 번영을 위한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인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각 위원들의 경험이 재단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위원들 역시 재단의 활동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드르 자파르 CEO는 "아프리카의 기업가 정신이 미래를 재편하는 지금, 재단의 활동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위해 세대와 분야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페르 헤게네스 전 CEO는 "TEF는 세계에서 가장 야심 차고 영향력 있는 기업가 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아프리카 청년 기업가들이 세계적 과제 해결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시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폴 곰퍼스 교수는 "기업가 정신은 혁신과 고용 창출의 핵심 동력"이라며 "아프리카의 기업가 생태계를 심화하고 기회를 확대하려는 재단의 사명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선은 아프리카의 자체적인 해결책을 지지하고 이를 위한 글로벌 목소리를 결집하려는 재단의 역량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TEF는 아프리카의 젊은 기업가들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자선 재단이다.